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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

화성 동탄 “자녀 살해하겠다” 경찰과 흉기 대치한 40대 11월 22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아들을 살해하겠다”라며 112에 신고한 40대가 흉기를 들고 난동 부리다가 경찰에게 체포됐다 경기 화성 동탄 경찰서는 아이 아빠에게 특수공무집행 방해,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이 아빠는 경찰이 도착하자 열린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나가라"며 흉기 위협을 가했다. 당시 현관문은 초등학생 아들이 열어줬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겨누며 설득했고 아이 아빠는 스스로 흉기를 내려놓으며 상황이 종료되었다. 조사 결과 아이 아빠는 부자(父子) 가정으로 홀로 아들을 키우는 것과 관련해 지자체 등에 복지 지원을 요청했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자 홧김에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인이 생각한 만큼 지원이 안되니 자작극을 벌였구나.. 아들과의 사.. 2022. 11. 23.
월드컵 광화문 거리응원 가능할까 22일 결정 2022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 월드컵이 열리면 항상 먼저 떠오르는 것 '붉은 악마'이다. 붉은 악마들이 거리로 나와 거리응원을 하며 대한민국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예선전 경기를 앞두고 거리응원을 하려하지만, 아직 할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얼마 전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기 때문에 사회적 분위기가 원래 '축제 분위기'였던 월드컵의 거리응원을 할 분위기가 아니라는 여론의 비판때문이다. 이에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거리 승인 여부를 고심하고있다. 이태원 참사가 서울시에서 발생한거라, 서울시는 인파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이태원 할로윈처럼 대규모 군중이 모인다는 점에서 아직 승인 여부는 불투명하다. 21일 붉은악마 .. 2022. 11. 21.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한 전직 여교사에게 2천만원 배상 명령 22.11.21 남제자와 성관계한 전직 여교사 2천만원 배상 명령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했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전직 여교사에게 인천지법 민사22단독 성준규 판사는 A군과 그의 부모가 전직 교사 B(46/여)씨를 상대로 "A군에게 1,500만원을, 그의 부모에게 500만원을 각각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전직 교사는 2019년 ~ 2020년 사이 인천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면서 제자 A군과 수차례 성관계를하여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았고, 지난해 4월 1심에 이어 지난 1월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전직 교사는 범행 당시 A군의 담임 교사였으나 사건 발생 후 일을 그만뒀다. 21.12.10 위키트리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여교사에.. 2022. 11. 21.
강동구청 115억 횡령 공무원 2심도 징역 10년 강동구청 115억 횡령 공무원 김 모 씨는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서울 주택도시공사(SH)가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게 지급한 폐기물 처리시설 투자유치금 중 115억 원을 횡령해서 주식투자와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김 모 씨는 2019년 12월부터 강동구청 내 투자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지난해 2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강동구청 은행 계좌에서 자신의 개인 계좌로 돈을 이체한 것으로 드러났고, 횡령 사실이 알려지기 전 115억 원 중 38억 원을 구청 계좌로 돌려놔서 실제 피해액은 77억 원이다. 1심(22.06.09) 형사 1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이때 "피고인이 수..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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