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남아 사망

화성 어린이집 생후 9개월 남아 사망

경기도 화성의 어느 어린이집에서 낮잠 자던 생후 9개월 남자아이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긴급체포했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8분 화성시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잠을 자고 있던 A군이 숨졌다"는 취지로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A군을 병원에 옮기는 한편 경찰에 공조 요청을 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 B씨 등 관계자 면담을 진행하고, 내부 CCTV를 확인하는 등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B씨가 낮잠 시간에 A군의 얼굴 위까지 이불을 덮고 베개를 올려놓은 사실을 발견하고 B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중앙일보

9개월된 남아가 어린이집에서 사망

얼굴 위까지 이불을 덮고 베개를 올려높았다고 하는데 이게 상식적으로 어린이를 돌보는데 나올 수 있는 행동인가?

이불을 머리위까지 올려도 숨쉬기가 힘들 수 있는데 그 위에 베개까지 올리면 숨 못쉬지

저렇게 행동했다면 이유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울거나 말을 안들었을 경우 폭력을 사용했을수도 있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자고있는 아이한테 이불로 덮고 베개를 얼굴위에 올리다니...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