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1월 22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아들을 살해하겠다”라며 112에 신고한 40대가 흉기를 들고 난동 부리다가 경찰에게 체포됐다

경기 화성 동탄 경찰서는 아이 아빠에게 특수공무집행 방해,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이 아빠는 경찰이 도착하자 열린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나가라"며 흉기 위협을 가했다. 당시 현관문은 초등학생 아들이 열어줬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겨누며 설득했고 아이 아빠는 스스로 흉기를 내려놓으며 상황이 종료되었다.
조사 결과 아이 아빠는 부자(父子) 가정으로 홀로 아들을 키우는 것과 관련해 지자체 등에 복지 지원을 요청했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자 홧김에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인이 생각한 만큼 지원이 안되니 자작극을 벌였구나.. 아들과의 사이가 아무렇지 않다면 다행이다만 정상적인 마인드가 아니라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다.
무서운 세상이다
반응형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드컵 광화문 거리응원 가능할까 22일 결정 (0) | 2022.11.21 |
---|---|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한 전직 여교사에게 2천만원 배상 명령 (0) | 2022.11.21 |
강동구청 115억 횡령 공무원 2심도 징역 10년 (0) | 2022.11.19 |
애플 아이폰 14 위성 SOS 서비스 출시 (0) | 2022.11.16 |
얼굴에 베게 올려 남아 사망 화성 어린이집 원장 구속 (0) | 2022.11.13 |